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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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가디슈' 극장에서 다시 만난다…9월 7일 재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2.08.22 09:04 / 기사수정 2022.08.22 09:04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21년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극장가 버팀목 역할을 수행한 웰메이드 영화 '모가디슈'(감독 류승완)가 9월 7일 재개봉을 확정했다.

지난해 361만 명이 넘는 관객들을 극장가로 불러모으며 한국 영화 최고 흥행작에 등극한 '모가디슈'가 9월 7일 재개봉한다.

'모가디슈'는 팬데믹 기간 가장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적용되는 시기에 개봉했다. 이번 재개봉 결정으로 지난해 영화관에서 '모가디슈'를 만나보지 못했던 관객들은 큰 스크린을 통해 몰입감 높은 연출과 깊은 울림을 느끼게 될 예정이다. 

재개봉을 맞아 새롭게 공개된 포스터는 '모가디슈'의 하이라이트 장면인 카체이싱 액션을 연상시킨다. 

책과 모래 주머니를 차에 덧대어 총격전에 대비한 장면에 긴장감이 맴돌고, 짜릿한 탈출 시퀀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또 고립된 사람들이 생존을 위해 화합하는 인물들의 모습에서 영화의 핵심이 잘 나타난다. 

배우 김윤석, 조인성, 허준호, 구교환, 김소진, 정만식 등이 출연한 '모가디슈'는 1991년 소말리아의 수도 모가디슈에서 내전으로 인해 고립된 사람들의 생사를 건 탈출을 그린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전국 극장에서 9월 7일부터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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