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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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父' 최윤겸 감독 "청주FC 초대 사령탑 맡았다" (뭉찬2)

기사입력 2022.08.22 05:50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샤이니 민호의 아버지 최윤겸 감독이 청주FC 초대 감독을 맡게 됐다.

21일 방송된 JTBC '뭉쳐야 찬다 2'에서는 2023년 K2리그로 승격하는 청주FC와 어쩌다FC의 초청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청주FC 감독 최상현 감독은 "최연소 감독"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용만은 "제가 낯이 익은 분이 계신다"며 "민호 아버님"이라고 최윤겸 감독을 소개했다. 최윤겸 감독은 "K리그2의 프로 구단을 창단하면서 초대 사령탑을 맡게 됐다"고 전했다.

김용만은 "민호가 아버님이 감독님을 맡는다는 얘기 듣고 뭐라고 했냐"고 질문했다. 최윤겸 감독은 "굉장히 기뻐했다. 어쩌다FC와 경기를 한다고 해서 선수들을 응원한다고. 이쪽(어쩌다FC) 응원은 안 하고, 우리 선수들, 아빠 팀 응원한다고"라고 이야기했다.

사진=JTBC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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