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자이언트 핑크가 단유를 결정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21일 자이언트 핑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한 누리꾼은 "조리원에서 단유하신 이유가 있냐"고 물었다.
자이언트 핑크는 "사실 집에 가서 모유수유 잘할 자신도 없고… 주변 조언들을 들어봤을 때 모유수유 하면 더 좋지만, 잘하지 못 할 거면 초유만 먹여도 요샌 분유 잘 나온다고 그러더라고요"라고 답했다.
이어 "진짜 단유하면서 고민 계속했는데 먹는 것도 잘 먹을 자신도 없고. 저 포함 우리 가족 모두 행복하게 육아 하기 위해 단유 결정했어요"라고 밝혔다.
한편, 자이언트 핑크는 지난 2020년 11월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해 지난 3월 아들을 출산했다.
사진=자이언트 핑크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