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부산에서의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김영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나 케어 겸 휴가를 부산으로 온 유성이. 예전 같으면 여기저기 다니며 사진 찍었을텐데 몸이 예전같지 않아 그나마 서울 먼저 가는 남동생이랑 점심 먹고 가려는 동생 붙잡고 하나 찍어 달라고 하고 헤어짐. 누나 몸이 무거워 그나마 이번 여행 때 사진 많이 안 찍어줘서 좋다는 동생아. 사진이 많이 늘었구나! 고마웠다 조심히 가라!"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렬한 레드 컬러가 돋보이는 원피스를 입고 부산의 백화점을 찾아 쇼핑 중인 김영희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김영희는 19일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10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개막식 참석을 위해 부산을 찾았고, 이 자리에서 할리우드 스타 리한나와 같은 블랙 시스루 패션으로 등장해 시선을 모은 바 있다.
지난 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한 김영희는 오는 9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