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2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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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주사기 있다" 주장 파문…경찰 내사 착수

기사입력 2022.08.21 10:50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가수 남태현이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확인에 나섰다.

앞서 채널A '하트시그널3'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인플루언서 서민재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다수의 게시물을 올리면서 남태현의 마약 투약, 폭행을 주장해 파문이 일었다.



서민재는 남태현과 함께 찍은 투샷과 함께 '남태현이랑 나. 뽕쟁이 제 회사 캐비넷 보세요. 주사기랑', '녹음있다 내 폰에', '그땐 사랑' 등의 메모가 캡처된 이미지를 게재했다. 서민재의 게시물은 문법과 맞춤법 등이 불완전했고, 이후 게시물까지 삭제돼 논란이 커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경찰에 신고했고,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남태현 소속사 측 관계자는 20일 "사실 확인 중에 있다"고 밝혔지만 현재까지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고 있다.

한편, 서민재는 채널A '하트시그널3'를 통해 미모의 정비사로 얼굴을 알렸다. 남태현은 그룹 위너로 활동하다 탈퇴 후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서민재, 엑스포츠뉴스 DB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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