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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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또배기’ 이찬원, 모교 영남대서 열리는 ‘제2회 삼성현 문화축제’ 출격

기사입력 2022.08.21 06:3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가수 이찬원이 ‘제2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 문화축제’ 초대가수로 모교인 영남대학교를 다시 찾는다.
 
8월 21일 2회를 맞는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 문화축제’는 경산에서 태어난 삼성현(일연국사, 설총선생, 원효성사)의 삶과 사상을 기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경북 경산 제석사가 주최하고 BBS 대구불교방송이 주관한다.
 
관련하여, 오후 1시에는 '원효의 일심 사상과 AI 융합을 주제로 제석사 원효 학술대회가 열리고, 이어 오후 7시에는 삼성현 국악 교성곡과 원효 무애춤 등 공연이 열려 삼성현을 기린다. 축제의 마지막은 박창근, 김다현 등 인기가수의 문화 공연으로 꾸며진다.
 
그리고 이 뜻깊은 자리에 경산에 위치한 영남대학교 경제금융학과 부학생회장 출신 이찬원이 출격한다.
 
이찬원은 작년 12월 14일에도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 문화축제’를 통해 모교에 방문한 바 있다. 그는 당시 "경산 영남대학교가 낳은 미스터트롯 美! 미래에 '트롯 성현'으로 등극할 '찬또배기' 이찬원"이라는 장내 아나운서의 소개와 함께 무대에 등장해 엔딩 요정으로 무대의 대미를 장식했다.

1회에 이어 2회에도 초대가수로 엔딩무대를 장식할 예정인 '경산의 자랑' 이찬원.

이에 다시 한번 모교로 금의환향하게 되는 그가 어떤 공연과 멘트로 심경을 전할지 기대가 더욱 커진다.

한편, 이찬원이 초대가수로 출격하는 '제2회 천민만락 통통 삼성현 문화축제'는 8월 21일 오후 7시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에서 개최된다. 입장은 지난 9일 대구불교방송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한 티켓 소지자에 한 해 가능하며, 공연은 BBS 불교방송 유튜브로 실시간 현장 중계될 예정이다.

사진 = 이찬원 팬클럽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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