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아는 형님'에서 우정 검증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소녀시대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이어진다.
이날 소녀시대는 7080 복고 패션으로 영화 '써니'의 대결 장면을 패러디하는 한편, '아는 롤러장'을 접수하기 위해 형님들과 대결을 펼친다.
이날 소녀시대는 'OX퀴즈'를 통해 서로를 얼마나 잘 알고 있는지 검증대에 오른다. 검증에 앞서 소녀시대는 "15년을 함께해 모든 것을 다 알고 있다"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멤버들의 상체 사진만 보고 누구인지 맞히기 게임부터 멤버들의 손만 만져서 누구인지 5명 이상 맞히기 등 기상천외한 미션에 당혹스러워한다. 이어서 멤버들의 본모습이 차차 드러나고 예상치 못한 게임 결과에 '멘붕'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하지만 소녀시대는 서로의 사소한 습관까지 알아야만 맞힐 수 있는 퀴즈에서 선전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드러냈다고 해 예측할 수 없는 소녀시대의 우정 테스트 결과가 더욱 기다려진다.
한편, '아는 형님' 소녀시대 특집 2탄은 20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사진=JTBC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