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이효정 기자] 방송인 이광수가 꽃미남으로 변신했다.
지난 4일 서울풍물시장에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촬영장에 이광수는 평소와 달리 콧수염을 말끔히 면도하고 나타나 꽃미남으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런닝맨' 멤버 중 송중기와 함께 막내로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는 이광수는 멤버들로부터 "어색하다", "수염이 없으니 허전하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이전에는 멤버들이 이광수를 "광수야"하고 편하게 불렀으나, 예전과 다르게 꽃미남으로 변신한 이광수를 보자 처음 보는 사람을 대하는 것처럼 "광수씨"하고 불러 어색함을 느끼게 했다.
한편, 이광수는 5월 하순 방송 예정인 SBS드라마 '씨티헌터'에서 천재 컴퓨터공학박사 역할을 맡아 촬영을 위해 수염을 깎았다고 밝혔다.
[사진 = 이광수 ⓒ 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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