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축구선수 조현우가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의 정명석 변호사로 변신했다.
조현우는 18일 인스타그램에 "#정명석 변호사님과 즐거운 일상 #강기영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올렸다.
사진 속 조현우는 정명석(강기영 분) 변호사와 비슷한 분위기를 풍기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딸과 놀아주는 모습도 보인다.
누리꾼들은 "저 혼자만 느낀게 아니군요", "정명석 변호사 ㅋㅋ 느낌있다", "저는 게시글 안 보고 영우 서브 아빠가 딱 떠올랐어요", "하린이 예린이 해맑은 아가들보니 절로 엄마미소가 지어져요 넘 예쁜 가족" 등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천재적인 두뇌와 자폐스펙트럼을 동시에 가진 신입 변호사 우영우(박은빈)의 대형 로펌 생존기를 그린 드라마다.
16회에서 전국 17.5%, 수도권 19.2% 분당 최고 21.9%(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사진= 조현우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