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해서 올려요"…'이수근♥' 박지연, 보정논란 해명 후 근황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근황을 공개했다.

박지연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피드와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오늘은 그린. 친구랑 휴가가요"라는 글과 함께 "#제주맛집 추천해주실분"이라고 덧붙이며 제주도로 향함을 드러냈다.

사진 속 박지연은 풀뱅 헤어스타일, 작은 얼굴과 함께 '동안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박지연은 지난 18일 "하…남편이 찍어준 사진이에요……저…오늘…. 부부싸움각 아니라구요?ㅋㅋ"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수근이 찍어준 '키가 작아보이는'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다음날 그는 밤새 그 사진 한장으로 팔로워들이 자신을 떠났다며 "억울해서 보정없는 영상으로 올려요. 여보 고마워. 그래도 추억이니까"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수근과 박지연은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두 명을 두고 있다.

사진 = 박지연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