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지, 결혼 발표…훈남 예비신랑과 찍은 웨딩화보 공개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이윤지 아나운서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윤지 아나운서는 19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이윤지입니다. 제가 곧 결혼합니다. 축하해주시는 마음 잊지 않고 예쁘게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헀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윤지 아나운서가 드레스를 입고 그의 남편과 함께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얼굴이 가려졌음에도 훈훈함을 자랑하는 그의 남편이 시선을 모은다.



앞서 이윤지 아나운서는 지난해 3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스토리 반응 폭발로...당황해셔ㅎㅎ 저 2023년 가을에 가요^^(혼자 미리 잡아봄) 그땐 꼭 소식 전할 수 있길 ㅎㅎㅎ"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그는 이미 드레스를 입고서 웨딩화보와 비슷한 콘셉트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하며 주목받은 바 있다.

이 때문에 당시 2023년 가을에 결혼한다고 언급했는데, 정작 실제로는 1년 정도 빠르게 결혼을 하게 되었다.

한편, 1994년생으로 만 28세인 이윤지 아나운서는 2018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으로, 현재 연합뉴스TV 아나운서로 활동 중이다.

사진= 이윤지 아나운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