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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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어스, 타이틀곡은 '세임 센트'…전곡 작업 참여→'올라운더' 입증

기사입력 2022.08.19 09:21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신곡 'Same Scent'(세임 센트)로 컴백한다.

소속사 알비더블유(RBW)는 오늘(19일) 0시,  원어스(RAVN(레이븐)·서호·이도·건희·환웅·시온) 공식 SNS를 통해 여덟 번째 미니앨범 'MALUS'(말루스)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이미지에 따르면 'MALUS'에는 타이틀곡 'Same Scent'을 포함해 'Intro : EDEN', 'STUPID LOVE', '천만분의 1의 확률의 너 (Gravitation)', 'Mermaid', '월광 (FULL MOON)', 'Same Scent (English ver.)' 등 총 7트랙이 수록됐다.

타이틀곡 'Same Scent'는 떠나간 연인의 향기를 잊지 못하는 남자의 이야기를 담았다. 기타 사운드와 매혹적인 레게 리듬의 조화가 돋보이는 곡으로, 원어스의 깊이 있는 보이스가 더해져 곡의 몰입도를 높였다.

특히, 원어스는 전곡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며 원어스만의 색깔을 가득 담은 앨범으로 완성했다.
레이븐은 타이틀곡 'Same Scent'를 비롯해 'Intro : EDEN', 'STUPID LOVE' 작사와 수록곡 'Mermaid', '월광 (FULL MOON)' 작사·작곡에 참여했다.

이도 역시 타이틀곡 'Same Scent'와 'STUPID LOVE', 'Mermaid' 작사에 참여했으며, 멤버 서호와 함께 '천만분의 1의 확률의 너 (Gravitation)' 작사·작곡에 이름을 올리며 음악적 역량을 발휘했다.

원어스는 오는 9월 5일 여덟 번째 미니앨범 'MALUS'로 컴백한다. 'MALUS'는 라틴어로 사과나무를 뜻하며, 금단의 열매(선악과)라는 중의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다. 원어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거부할 수 없는 치명적인 매력으로 새롭게 무장한 변신을 예고했다.

전작 'TRICKSTER'로 원어스는 초동 판매량으로 또 한 번의 자체 기록을 경신, 타이틀곡 '덤벼 (Bring it on)'는 국내 음원 사이트 벅스 실시간 차트 1위 등극, 수록곡 전곡 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는 등 호성적을 거뒀다.

이처럼 국·내외 팬덤을 탄탄하게 쌓으며 매 앨범 '커리어 하이'를 달성해온 원어스가 새 앨범을 통해 어떤 성과를 만들어낼지 기대감이 더해진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미니 8집 'MALUS'를 발표한다.

사진=알비더블유(RBW)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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