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나솔사계'에서 4기 영수가 양양 해변을 찾았다.
18일 방송된 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에서는 4기 영수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자칭 '조섹츤'(조곤조곤 섹시한 츤데레) 영수는 '여름 핫플' 양양 해변을 찾았다. 양양 해변에 도착한 영수는 지인의 강아지를 산책시킨다는 핑계로 해변을 걸으면서 여성들을 탐색했다.
영수는 "단 한 가지를 찾으러 가는 거다. 그게 뭔지 아냐. 바로 살아있음"이라며 '해변의 연인'이 되고자하는 로망이 있다고 했다.
또한 그는 "열에 네 다섯 분이 알아봐준다. 그런 핫한 곳에서는 핫한 조섹츤 많이 알아보신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이를 지켜보던 데프콘은 "연예인병을 정말 끙끙 앓고 계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영수는 양양의 해변에서 사람들에게 "혹시 저 본 적 있냐"고 물었다. 그렇지만 "없다"는 대답을 들었고, 데프콘은 "창피하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이후 "'나는 솔로'에 나온 분"이라며 영수를 알아보는 이가 등장했다. 또한 함께 사진 촬영을 하자고 요청하자 영수는 방긋 웃으며 기뻐했다.
이후 영수는 레이더망에 들어온 한 여성에게 대시했다. 그러나 이 여성은 영수에게 "강아지 데리고 여자들한테 말만 걸고", "앉아서 여자들 구경하고" 등의 팩트 폭격을 했다.
그럼에도 영수는 이 여성에게 "너는 노다지" 등의 작업 멘트를 날렸다. 이에 여성은 "이런 멘트"라며 질색했다. 결국 영수는 포기한 듯 강아지와 함께 다른 곳으로 향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SBS PLUS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