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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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스페셜 무대 안무, 당일 습득도"…수영 "지금도 악몽"(문명특급)

기사입력 2022.08.18 20:20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가 과거 스페셜 무대 안무 습득 비화를 털어놨다.

18일 유튜브 문명특급 채널에는 '어머 얘 좀 봐라 얘? 드디어 재재 수영이랑 I Got A Boy 궁금해 죽겠네 같이 함. 소녀시대 노래 여기서 탈탈 털렸쥬?'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문명특급은 지난 주에 이어 15주년을 맞아 정규 7집을 발매한 소녀시대가 출연했다. 

이날 재재는 과거 소녀시대가 꾸몄던 여러 스페셜 무대들을 언급했다. 안무를 하루, 이틀 만에 습득하는 것인지 묻자 태연은 "전날, 무대 생방 전까지도 연습하고 그랬다"고 밝혔다.



서현은 "(이효리의) '유고걸' 때는 당일에 습득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윤아는 "'유고걸' 틀릴까봐 조마조마했다"고, 유리도 "되게 불안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에 수영은 "15년째 어떤 중요한 일을 앞두고 악몽을 꾸면 무대에 올라가서 안무를 까먹는 악몽을 꾼다"고 했고, 태연과 티파니도 동의해 눈길을 끌었다.

티파니는 "(당시에는) 라이벌 구도로 해놓고 릴레이하는 무대가 너무 많았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사진=문명특급 유튜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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