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최근 내한공연을 진행했던 빌리 아일리시가 후기를 남겼다.
빌리 아일리시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시아는 귀여웠어. 오늘 밤에 만나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빌리 아일리시는 고척스카이돔에서 리허설 도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한글로 '빌리 아일리시'라고 적힌 한복을 선물받은 것을 인증하는가 하면, 슈퍼마켓 아이스크림 판매대 내부를 찍어 올리기도 했다. 한국을 떠나 말레이시아로 가서 찍은 사진들도 함께 공개했다.
이에 유튜버 구예진은 "I love you♥♥"라는 댓글을 남겼다.
한편, 2001년생으로 만 21세가 되는 빌리 아일리시는 지난 15일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본인의 두 번째 내한공연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6 빌리 아일리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18일 쿠알라룸푸르, 21일 싱가포르, 24일 방콕, 26일 도쿄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 뒤 9월 8일 오클랜드를 시작으로 오세아니아 지역 투어에 나선다.
사진= 빌리 아일리시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