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이 수해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1억 원을 쾌척했다.
1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제이홉은 수재 의연금 1억 원을 기부했다.
김정희 희망브리지 사무총장은 "피해 이웃을 위한 제이홉의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손길이 이재민분들에게 온전히 전해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이홉은 이번 기부와 함께 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에 멤버 슈가에 이어 가입했다.
한편 제이홉은 지난달 15일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를 발매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