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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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대로 사랑하라' 황영희·안동구·김도훈, 이세영의 든든한 지원군

기사입력 2022.08.18 10:06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황영희, 안동구, 김도훈이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에서 ‘이세영 최측근 3대장’으로 출격한다.

9월 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검사 출신 한량 갓물주 김정호와 4차원 변호사 세입자 김유리의 로(Law)맨스 드라마이다. ‘법대로 사랑하라’는 2,500만 뷰 이상을 기록한 노승아 작가의 인기 웹 소설을 드라마로 각색한 작품. 이은진 감독이 전하는 섬세한 영상과 임의정 작가가 풀어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가 어우러져 2022년 하반기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최고의 기대작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와 관련 황영희-안동구-김도훈이 ‘이세영 최측근 3대장’으로 등장해 톡톡 튀는 개성으로 극에 현실감을 더한다. 황영희-안동구-김도훈은 극중 김유리(이세영)의 진짜 가족인 엄마와 또 하나의 가족인 ‘로(Law)카페’ 직원으로 분해 김유리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활약하며 3인 3색 매력을 발산한다.

먼저 탄탄한 연기력으로 작품마다 시청자들에게 강인한 인상을 심어준 황영희는 김유리의 엄마 송옥자 역으로 분해, 대한민국 드라마 사상 가장 멋진 엄마로 변신한다. 셔츠와 지갑을 호피 무늬로 깔 맞춤한 범상치 않은 패션 감각부터 불타는 정의감까지, 김유리와 똑같은 송옥자가 김유리가 가지고 있는 ‘저돌적 DNA’의 근원을 오롯이 보여주는 것. 황영희는 김유리에게 등짝 스매싱을 날리며 잔소리를 퍼부을 때는 코믹함을, 누구보다 딸을 아낄 때는 깊은 모성애를 드러내 몰입감을 이끈다.

‘스위트홈’, ‘그 해 우리는’ 등 화제작에서 눈에 띄는 존재감을 뚜렷이 빛낸 안동구는 김유리가 개업한 ‘로(Law)카페’ 바리스타 은강 역으로 출연, 신비로운 분위기로 여심을 저격한다. 안동구가 맡은 은강은 항상 냉랭한 눈빛과 말투를 선보이지만 ‘커피는 차갑게 먹는 게 아니다’라는 별난 철학으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겠다는 손님과 기 싸움을 벌이기도 한다. 은강 역의 안동구가 보여줄 우수에 찬 고독함과 엉뚱함이 어떻게 표현될지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목표가 생겼다’, ‘오늘의 웹툰’ 등을 통해 색깔 있는 연기로 대중들의 뇌리에 깊게 각인된 김도훈은 ‘로(Law)카페’ 아르바이트생 배준 역으로, 필모상 가장 경쾌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로스쿨을 휴학하고, ‘로(Law)카페’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는 배준이 느릿느릿 여유만만한 도련님과 아르바이트생이지만 미워할 수 없는 대형견미를 뿜어내는 것. 김도훈은 배준 역을 통해 매일이 뜨거운 김유리, 한량 갓물주 김정호(이승기)와 두루 친근하게 지내며 유쾌함으로 극의 신선함을 높인다.

제작진은 “장면을 자기 것으로 만드는 마력의 배우 황영희-안동구-김도훈은 매번 뻔하지 않은 연기로 극에 생명력을 불어넣는다”며 “‘법대로 사랑하라’는 연기 천재들의 총출동으로 보는 재미가 상당할 것이라 확신한다. 9월 5일(월)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법대로 사랑하라’는 오는 9월 5일(월)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2TV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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