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모델 야노 시호 부부의 딸 추사랑이 외국인 친구들과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야노 시호는 17일 자신이 인스타그램을 통해 "하와이에서는 매일이 키즈데이로, 베스트 프렌드들과 연일 함께 놀았던 사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하와이에서 거주하던 당시 외국인 친구들과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내는 추사랑의 모습이 담겨 있다.
추사랑은 친구들과 함께 게임을 하거나 부둥켜 안고 남다른 우애를 자랑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야노 시호는 "친구는 최고! 인생에 웃음과 기쁨을 가져다 주고, 아이들이 즐겁게 하고 있는 것이 무엇보다 행복을 느끼는 한때. 나도 친구에게 많이 도와주고 소중함을 느끼고 이별 때는, 모두가 포옹하는 모습이 귀여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멋진 친구를 만날 수 있는 인연에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추성훈과 야노 시호는 지난 2009년 결혼해 슬하에 딸 사랑을 두고 있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야노 시호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