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그룹 원어스(ONEUS)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원어스는 18일 공식 SNS를 통해 미니 8집 'MALUS'의 컴백 스케줄러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새 앨범의 콘셉트를 예고하는 다채로운 티징 콘텐츠 공개 스케줄이 담겨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스케줄러에 따르면 오는 19일 앨범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비주얼 필름, 솔로 및 단체 티저 이미지,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베일에 싸인 원어스의 신보에 대한 힌트가 하나씩 공개되는 가운데, 어떤 콘셉트를 선보일지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가 뜨겁다.
특히, 21일에 예정된 'My MALUS is...'에서는 추가적인 설명이 덧붙여지지 않고 비밀스러움을 더해 눈길을 끈다. 그간 스토리텔링이 담긴 티징 콘텐츠를 선보여온 원어스인 만큼, 이번에도 고퀄리티 콘텐츠로 컴백 기대감을 한껏 높일 예정이다.
원어스는 오는 9월 5일 미니 8집 'MALUS'로 4개월 만에 컴백한다.
앞서 원어스는 새 앨범의 로고 포스터와 로고 모션 영상을 공개, 금단의 열매(선악과)를 뜻하는 'MALUS'의 화려하면서도 치명적인 분위기를 예고하며 신보에 대한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렸다.
매 앨범 독보적인 콘셉트와 파워풀한 군무를 강점으로 한 퍼포먼스, 안정적인 라이브 실력을 갖춘 실력파 그룹으로 입지를 다진 원어스는 '4세대 대표 퍼포머'라는 수식어를 꿰차며 그룹의 아이덴티티를 확실히 각인시켰다.
더욱이 탄탄한 국·내외 팬덤을 발판으로 음원 차트, 앨범 판매량 등 자체 신기록을 경신하며 괄목할 만한 성적을 거둔 만큼 이번 신보를 통해 어떤 기록을 써 내려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원어스는 오는 9월 5일 오후 6시 미니 8집 'MALUS'를 발표한다.
사진 = 알비더블유(RBW)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