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개그맨 정경미가 직접 만든 앞지마를 공개하며 수준급 손재주를 선보였다.
17일 오후 정경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뿌듯합니다. Joon’ mom 앞치마 완성!!!"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정경미는 자신이 직접 만든 앞치마를 착용한 채 만족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다.
정경미는 "저는 사부작사부작 움직이는걸 좋아해요. 블럭 조립 좋아하고 재봉틀 좋아하고 손뜨개 좋아하고 정리정돈 좋아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설명했다.
그는 이어 "나만의 놀이터? 작업실? 갖는게 꿈입니다!"라고 하며 자신의 꿈까지 밝혀 눈길을 끌었다.
정경미는 직접 만든 앞치마의 상세 사진까지 올리며 손재주를 뽐냈다. 그는 "너무 이쁘잖아♥ 이거 입고 외출해도 되나요??"라며 자신의 작품에 애정을 표했다. 예쁜 주름과 반듯하게 수놓아진 글자는 감탄을 자아냈다.
한편, 정경미는 개그맨 윤형빈과 2013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정경미 인스타그램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