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돌싱글즈3' 조예영이 과거 배우로 활동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목받고 있다.
조예영은 지난 2009년 10월 방영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6' 2회에 박지영 대리 역으로 출연했다.
당시 조예영은 자신이 고등학생일 때 과외선생님이었던 이용주 인턴과 만나 자신이 아빠의 '빽'으로 회사에 입사했음을 고백하는 등 인상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왜 방송에선 언급도 안 했을까", "목소리며 얼굴이며 다 비슷한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조예영은 '돌싱글즈3'에 출연해 현재 특수 건축 회사에서 경영관리지원을 맡아 일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특수 건축 회사는 조예영 아버지가 운영 중인 사업체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조예영은 '돌싱글즈3'에서 한정민과 커플 매칭 성공 후 볼 뽀뽀는 물론 과감한 스킨십으로 화제를 모았다.
한편, MBN '돌싱글즈3: 두 번째 신혼여행'은 매주 일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돌싱글즈3' 방송 캡처, '막돼먹은 영애씨'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