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자본주의 식당'을 통해 재창업 소식을 전했던 개그맨 강재준이 안타까운 소식을 알렸다.
강재준은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긴급 공지입니다"라며 글을 남겼다.
그는 "매주 목요일 운영하던 '자본주의 식당'은 촬영 일정상 당분간 영업하지 않습니다. 너무나도 아쉽지만 혹시나 제 인스타나 방송 보시고 오시려고 했던 분들은 바쁜 시간 헛걸음 하실까봐 걱정되어 피드 올려요"라고 전했다.
이어 "전국의 모든 자영업자 여러분 화이팅입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덧붙였다.
이에 누리꾼들 역시 "힘내요" "화이팅이에요" "아쉬워요" 등의 댓글로 강재준의 행보를 응원했다.
한편 강재준은 KBS 2TV '자본주의학교'를 통해 재창업 소식을 전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과거 코로나19 여파로 식당을 폐업했던 아픔을 겪었던 강재준의 재창업에 많은 이들의 응원이 이어지기도 했다.
사진=강재준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