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24년 만 첫 유닛으로 올 겨울 컴백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신화의 이민우, 김동완, 전진이 뭉친다.

17일 신화 이민우, 김동완, 전진의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는 공식 유튜브 채널 및 SNS를 통해 유닛 관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은 "LIVEWORKS COMPANY Presents"라는 문구와 함께 신화의 데뷔년도인 1998년을 시작으로 2022년까지 시간이 카운트다운 되며 시작한다. 

이 가운데 "SHINHWA THE FIRST UNIT"이란 메시지가 등장해 데뷔 24년 만의 첫 유닛을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어진 장면에서는 이민우, 김동완, 전진의 영문 이름과 각자를 상징하는 알파벳 'W', 'D', 'J'를 중심으로 멤버별 무대 퍼포먼스가 펼쳐져 더욱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영상 말미에는 '신화 WDJ'의 공식 로고와 함께 "THIS WINTER"라는 문구가 등장해 올 겨울 컴백할 것을 암시했다.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신화의 첫 유닛 활동인 만큼 새로운 매력과 고퀄리티의 음악으로 팬들을 만나기 위해 준비에 매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화는 지난 1998년 '해결사'로 데뷔한 후 'T.O.P.', 'Perfect Man', '너의 결혼식', 'Brand New', 'Once In A Lifetime', 'This Love'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이처럼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신화가 데뷔 24년 만에 처음 선보이는 유닛 그룹 '신화 WDJ'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사진=라이브웍스컴퍼니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