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조세호가 12살 연하와의 만남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지난 16일 스튜디오 와플 유튜브 채널에는 '터줏대감보다 더 지독한 텃세대감 덕에 영앤리치 CEO 억장 무너짐...'이라는 제목의 '바퀴 달린 입2' 8회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게스트로는 라비가 출연했다.
첫 번째 주제로는 '12살 차이 애인'에 대해 토론이 시작됐다.
이를 본 이용진은 "나는 이거 괜찮다고 본다. 왜냐하면 이게 안 되면 (조)세호 형이 결혼할 수가 없다. 연애를 할 수도 없다"고 말했다.
이에 조세호는 "나는 지금 엄청난 선택의 기로에 서 있는데, 사실 12살 이상 차이가 나면 '나는 안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는 "사실 '나이 차이가 뭐가 중요하겠어요'라고 하지만, 너무 어리면 사실 좀 부담스러울 수도 있지 않을까"라고 견해를 밝혔다.
이용진과 곽튜브가 "29살이면 안 어린데"라는 말을 하자 조세호는 "괜히 욕 먹을까봐 겁나서 말한 것도 있지만"이라고 운을 띄웠다. 가비가 솔직한 마음을 이야기해달라고 하자 조세호는 "욕 먹어도 된다면 만나고 싶다"며 설레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는 "사람이 마음에 들면 (괜찮지 않나)"라면서도 "(12살) 위로 만나라고 하면 좀"이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사진= '바퀴 달린 입2' 유튜브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