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5 08:56 / 기사수정 2011.04.15 08:57
이날 방송에서 이정민은 "사람이 해도 안 되는 게 있다는 걸 느꼈다"라는 표현으로 춤에 재능이 없음을 인정했다.
최송현과 함께한 '연예대상' 특별 축하무대에서 혼자 방향이 틀리는 실수를 저질렀다는 것이 그 이유.
이에 함께 출연한 박은영은 "이정민이 짜인 안무는 못하는데 막춤은 잘 춘다"며 "몇 번 술 마시기 좋은 자리에 갔었는데 술이 들어가면 몸이 부드러워진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갑작스런 폭로에 "내가 언제 같이 갔나? 클럽도 간 적이 없다"라고 반응한 이정민은 폭로 퍼레이드로 일명 '여자 전현무'로 우뚝 선 박은영과 관련 "촬영하기 전에 '끝나고 나서 이런 말 저런 말 없기다. 예능이지 않나' 하더라"고 털어놔 촬영현장을 폭소케 했다.
한편 아나운서 특집으로 펼쳐진 이날 방송에서는 이정민 박은영 외에도 전현무 김현욱 김보민 오정연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사진 = 이정민 ⓒ KBS2TV '해피투게더3'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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