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은혜 기자) KT 위즈가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와 후원 계약을 2년 연장했다.
KT는 16일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뉴발란스와 선수단 용품 후원 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뉴발란스와의 용품 후원 계약을 2년(2023~2024시즌) 연장했다. KT는 지난해 3월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뉴발란스와 용품 후원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뉴발란스는 선수단의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용품을 후원하며, KT와 상품화 사업, 마케팅 활동 등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KT 스포츠 강신혁 마케팅센터장은 "뉴발란스와의 동행을 이어갈 수 있어서 기쁘다. 앞으로 선수단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뉴발란스와 다양한 협업을 하겠다"고 밝혔다.
뉴발란스는 "팬과 선수들이 만족할 수 있는 더 다양한 용품을 후원해 KT 위즈와 함께 KBO에서 선도적인 문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사진=kt wiz
조은혜 기자 eunhw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