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국 쌍둥이 딸, 16살 초호화 생파…명품 선물 신났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쌍둥이 딸 재시, 재아 양의 생일파티가 화제다. 

이동국 아내 이수진 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생일은 일주일 동안 해야지.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두 딸의 생일파티 모습이 담긴 사진을 여러 장 공개했다. 



사진 속 재시, 재아 양은 각자 이니셜 풍선을 들고 한껏 들뜬 모습으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명품 브랜드 쇼핑백을 들고 인증샷을 남기는 듯 자랑하는 모습이다. 



또 먹다 남은 생일 케이크를 비롯해 과일, 과자 그리고 여러 병의 음료, 와인 등 푸짐한 생일 상을 짐작케 하는 사진까지 게재해 시선을 모았다. 

누리꾼들은 "쌍둥이라 생일 파티도 두배" "생일 축하해요" "두 딸을 정말 잘 키우셨네요" 등의 댓글로 함께 기뻐했다. 

한편 이동국은 이수진 씨와 지난 2005년 결혼했으며 16살의 재시, 재아 쌍둥이 딸과 10살 설아, 수아 쌍둥이 딸 그리고 9살 막내 아들 시안 군까지 총 5남매를 두고 있다. 

사진=이수진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