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출산을 앞두고 반려견과 이별했다.
김영희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키만큼 맘도 큰 효진언니~ 맛있는거 사주고 싶으셨다며 소고기를 종류별로 왕창 사주시고!! 오늘부터 출산까지 황금이를 잘 맡아주시기로 했습니다~~~ 직접 가서 보니 더 더 좋았던. 황금인 집이랑 가까운 영종도점에 있어요~~^^ 친구들하고 원없이 뛰어놀고 있어~~"라는 글과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영희는 출산으로 인해 반려견을 애견유치원 겸 애견호텔에 맡기게 된 모습. 반려견 황금이를 안고 애틋한 감정을 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더불어 그는 "내 사랑 보고싶을꺼야~~~ 10월에 만나"란 말로 그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영희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으며, 출산을 앞두고 있다.
사진= 김영희 인스타그램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