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개그우먼 김영희가 주말부부 스케줄에 울상을 지었다.
김영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번 주에 원정으로 못 오는 승열퓨. 출산 전까지 둘만 있는 시간 3회 남았네... 아직도 적응 안 되는 주말부부"라는 멘트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상의를 탈의한 윤승열이 영상통화를 통해 김영희에게 손하트를 보내는 모습이 담겨 있다. 출산을 앞두고 떨어져 있어야만 하는 부부의 애틋한 영상 통화가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한편 김영희는 1983년 8월 생으로 현재 40세(만 38세)다. 2009년 MBC 18기 공채 개그맨, 2010년 KBS 2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지난해 1월 10살 연하의 야구선수 출신 윤승열과 결혼했다.
결혼 1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한 김영희는 최근 병원에서 출산일을 확정했다는 근황을 전했다.
사진=김영희 인스타그램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