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KBS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에서의 일상을 전했다.
15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며칠 뒤 한국 가야 해서 열심히 반찬 만들어서 저장 중! 채소 숨겨 만든 새우 커틀릿! 빨리 만드느라 모양 제각각. 아들 두 개 반. 나 반개. 뺏김. 불고기, 하이라이스, 햄버거, 돼지불고기, 만두 등 해놓고 갈 예정)"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강수정이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먹음직스럽게 만들어진 새우 커틀릿의 모습이 담겨 있다.
강수정은 2002년 KBS에 입사 후 2006년 퇴사, 프리랜서로 활동해왔다. 지난 2008년 홍콩 금융회사에서 근무하는 남편과 결혼해 현재 홍콩에 거주 중이다.
지난 6월 종영한 MBN 예능 '아!나 프리해'에 출연한 강수정은 tvN '70억의 선택' 등 한국에서도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진 = 강수정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