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의 고우림이 전 피겨스케이팅선수 김연아와 결혼을 발표한 뒤 SNS로 처음 근황을 전했다.
15일 고우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eoul Festa"라는 글과 함께 서울 페스타 2022 무대 대기 장소에서 찍은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고우림은 아이돌 못지않은 환한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어 시선을 모은다.
1995년생으로, 1990년생인 김연아보다 5세 연하인 고우림은 서울대 성악과를 졸업했다. 지난 달 결혼을 발표한 이들은 오는 10월 3년 교제 끝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고우림은 포레스텔라로 올해 상반기 첫 미니앨범 'The Beginning : World Tree(더 비기닝 : 월드 트리)'를 발매하고 전 장르 음악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오는 27일과 28일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를 개최한다.
사진 = 고우림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