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노상현과 쇼트트랙 선수 황대헌이 내기에서 승리했다.
14일 방송된 MBC '도포자락 휘날리며'에서는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노상현, 황대헌이 덴마크에서 컬처 숍을 운영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두 팀으로 나뉘어 내기를 벌였다. 김종국, 지현우, 주우재 팀이 판매해야 할 아이템은 상감청자 주기세트와 전통문양 찻잔세트였고, 노상현과 황대헌 팀이 판매해야 할 아이템은 자개소반 무선 충전기와 흑립 갓끈 안경줄 2세트였다.
노상현이 먼저 흑립 갓끈 안경줄을 판매했고, 주우재는 판매 종료 시간이 다가오자 전통문양 찻잔세트를 들고 돌아다녔다.
이를 지켜보던 한 손님은 "여기 사인해 주시면 제가 사겠다"라며 제안했고, 김종국과 주우재는 흔쾌히 승낙했다.
그러나 노상현은 3일 만에 자개소반 무선 충전기를 판매해 내기에서 승리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