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그룹 골든차일드가 예능돌 존재감을 뽐냈다.
골든차일드(Golden Child)는 지난 지난 13일 진행된 글로벌 온라인 팬미팅 ‘권은비의 뮤빗라이브(Mubeat Live, 이하 ‘뮤빗라이브’)에 출연했다. 데뷔 6년 차 아이돌 다운 무대매너와 예능감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은 물론 실시간 방송을 시청한 글로벌 팬덤을 사로잡았다.
골든차일드는 데뷔곡 ‘담다디’를 한층 더 성숙한 2022년 버전으로 그려내며 뮤빗라이브의 문을 열었다.
웰컴 송으로 이 곡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서는 “처음 출연하는 뮤빗라이브이자,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만큼 회의를 통해 골든차일드의 시작인 데뷔곡 ‘담다디’를 첫 곡으로 선보이기로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지난 8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AURA(아우라)’를 발매한 골든차일드는 신곡 ‘Replay’ 무대를 걸고 ‘OPEN UP! BINGO’ 게임을 진행했다.
이는 개편을 맞이한 ‘뮤빗라이브’가 새롭게 선보인 Q&A 코너로, 현장을 찾은 팬들이 직접 질문을 적어 빙고판을 완성하는 ‘팬덤 참여형’ 이벤트다. 골든차일드는 팬들의 질문과 요청에 적극적으로 임하며 가볍게 빙고를 완성하고 신곡 무대를 펼쳤다.
이어진 ‘도전! 金 마블’ 게임에서는 백 투 더 뮤직, 골차송 리플레이, 애교 타임, 명랑 금동회 등 주사위를 굴려 나온 미션에 성심성의껏 참여하는 골든차일드의 모습이 그려졌다. 골든차일드는 넘치는 예능감과 멤버들의 케미로 역대급 재미와 텐션을 선사하며 믿고 보는 ‘예능돌’ 존재감을 자랑했다.
방송을 마치며 골든차일드는 “현장을 찾아 주신 팬들과 함께 재미있는 게임과 코너에 참여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다. 뮤빗라이브가 개편된 후 첫 번째 방송에 골든차일드가 출연한 만큼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관심 가져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감사함과 애정을 담은 소감을 전했다.
뿐만 아니라 “현재 1주 차 음악 방송을 진행 중이다. 이제 막 컴백한 만큼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 펼칠 테니 기대 많이 해주시기 바란다.”라는 계획을 전해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한편, 글로벌 케이팝 플랫폼 뮤빗(Mubeat)을 통해 진행되는 뮤빗라이브(Mubeat Live)는 권은비가 올해 1월부터 단독 MC로 발탁되어 활약하고 있으며, 매달 뮤빗돌을 선정해 온라인 팬미팅을 선보인다.
사진=뮤빗라이브(Mubeat Live)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