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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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고부갈등 탓에 박준형과 이혼위기 고백

기사입력 2011.04.14 22:13 / 기사수정 2011.04.14 22:13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개그맨 김지혜가 신혼 초 고부 갈등으로 이혼 위기에 놓였던 사연을 털어놨다.

김지혜는 최근 진행된 SBS 부부쇼 '자기야' 녹화에서 신혼 첫 날부터 고부갈등이 시작됐다며 말문을 열였다.

이유인즉 신혼 첫 날 아침부터 시어머니가 안방에 드나들기 시작했다는 것. 아침잠이 많은 자신과 너무 다른 시어머니의 생활패턴 때문에 고생스러웠다고 한탄하며 무조건 시어머니 편만 드는 남편을 탓했다.

이에 박준형은 김지혜의 사생활(?)을 폭로하며 반격에 나섰지만 때는 이미 늦었다는 후문.

김지혜는 또 "그 시절이 정말 고생스러웠다"며 "그래도 남편은 무조건 시어머니 편만 들었다"라고 박준형을 원망했다.

그러나 김지혜는 "결국 스스로 극복했다"라며 "남의 편만 들던 남편 박준형을 180도 변화시켰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SBS '자기야'는 금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사진 = 박준형,김지혜 ⓒ SBS '자기야']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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