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배우 박보검이 그룹 지누션 션과 새벽 운동에 나선 모습이 포착돼 반가움을 자아냈다.
션은 지난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새벽 5시에 나와서 함께 달려준 보검이. 8월 15일 나의 81.5km 도전에 기쁜 마음으로 8.15km 페이서로 함께 달려준다고 해서 고마워. 러닝 마쳤는데도 6시가 안 됐네"라며 근황을 전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션과 박보검이 카메라 앞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이른 새벽 운동을 하는 두 사람의 건강한 친목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션은 지난 2020년부터 독립유공자의 헌신과 희생을 기억하는 의미에서 기부 마라톤 '815 런'을 진행 중이다. 그동안 총 11억 3천여 만원의 기금을 조성했으며, 올해 역시 이달 15일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션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