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홍윤화의 건강을 걱정했다.
심진화는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뿌니 아프지마"라는 글과 함께 홍윤화와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밝게 미소 지으며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특히 최근 부상 소식을 알렸던 홍윤화의 환한 미소가 팬들을 안심시켰다.
앞서 홍윤화는 tvN STORY '씨름의 여왕' 중 사고로 십자인대가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JDB엔터테인먼트 측은 "촬영 후 왼쪽 무릎 통증으로 인해 병원을 방문한 결과 십자인대 파열로 수술이 불가피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알렸다.
이어 "현재 수술 일정을 논의 중이고, 수술 날짜가 정해지는대로 프로그램 일정 조정도 불가피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심진화의 해당 게시물 댓글로 위험한 촬영을 강행한 것이 아니냐는 우려 섞인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심진화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