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배우 윤다훈의 딸 남경민이 임신 소식을 전했다.
남경민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임밍아웃"이라며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아직도 실감이 안 나고 믿기지 않지만 내가 엄마가 되다니. 존재를 알게 된 순간부터 지금까지 감동스러운 하루하루를 안겨주는 축복이. 덕분에 늘 감사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딸맘 #임밍아웃 #엄마 #딸바보"라는 해시태그를 덧붙여 태아의 성별이 딸임을 암시했다.
한편 남경민은 배우 윤진식과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남경민, 윤진식 부부는 지난 3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에 윤다훈과 함께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났다.
사진 = 남경민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