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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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형사2' 이중옥, 형사 카리스마 발산…현장 비하인드컷

기사입력 2022.08.13 14:35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이중옥의 ‘모범형사2’ 촬영 현장을 담은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JTBC 토일드라마 ‘모범형사2’는 선(善) 넘는 악(惡)인들의 추악한 욕망 앞에 진실 하나로 맞선 강력2팀 모범형사들의 대역전 수사극으로, 극중 광역수사대 팀장 ‘장기진’ 역을 맡은 이중옥의 현장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비하인드 스틸 속 이중옥의 모습은 생생한 촬영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담아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작인 KBS 2TV ‘좀비탐정’, tvN '마인'에서 보여준 유쾌하면서도 귀염뽀짝한 매력으로 화제를 모았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완벽한 변신에 이목이 집중된 것. 동일 인물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의 다른 비주얼은 물론, 어떤 캐릭터이든 맞춤옷과 같이 소화하고 있는 이중옥의 새로운 연기 변신에 감탄이 이어지고 있다.



작품 속에서 계속되는 수사 난항에 조금은 까칠하지만 양심은 끝까지 놓지 않는 모습, 강도창(손현주), 오지혁(장승조)과의 팽팽한 기싸움으로 극에 몰입도를 더한 활약으로 존재감을 확고히 한 이중옥이 촬영 현장을 포착한 비하인드 스틸 속에서는 눈빛과 표정, 분위기까지 극중 장기진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주고 있어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이중옥은 대본을 받은 후 캐릭터를 철저히 연구하고 촬영 전에도 빈틈없이 준비하며 캐릭터와 상당한 싱크로율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는 후문으로 임팩트 있는 장기진 캐릭터를 만들어낸 그를 향해 계속해서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이 가운데 지난주 방송된 ‘모범형사2’ 3, 4회에서는 연쇄살인범 사건을 두고 광수대와 인천서부경찰서 강력2팀이 대립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인천서부경찰서의 치밀한 수사를 통해 이성곤(김인권)이 진범으로 검거됐고, 광수대가 이성곤을 인도받고 심문을 진행하게 됐다. 앞서 모방범에 대한 언급이 있었기에 이를 무마하기 위해 광수대장이 검찰 송치 전까지 어떻게든 이성곤과 입을 맞추라고 지시했으나 장기진은 별다른 대답을 내놓지 않고 서서 찝찝한 표정으로 고민에 찬 표정을 보여 그가 앞으로 어떤 행보를 이어나갈지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JTBC ‘모범형사2’는 매주 토, 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블러썸스토리, SLL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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