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장영란이 홍현희에게 지극정성을 다하는 제이쓴을 칭찬했다.
12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육아 전쟁을 치르는 3남매 워킹 맘과 할머니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출산휴가를 떠난 홍현희를 대신해서 남편 제이쓴이 출연했다. 정형돈은 제이쓴에게 "아들이냐 딸이냐"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아들이다"라고 답했다.
장영란은 "이쓴 씨 다시 봤다. 현희한테 지극정성이다. 안마도 해주고 수육에 요리도 너무 잘하고 사랑꾼으로 거의 차인표 오빠를 이기고 있다"라고 칭찬하며 "요리를 따로 배운 거냐"라고 물었다.
제이쓴은 "그런 건 아니고 혹시라도 키가 안 클까 봐 집에서 (어머니가) 탕수육, 짜장면, 떡볶이를 손수 만들어주신 거다. 그거 보고 맛을 흉내 낼 뿐이다"라고 설명했다.
정형돈은 "엄마 속 썩여본 적 있으시냐"라고 물었고, 제이쓴은 "태어났을 때는 굉장히 순한 애였는데 콩을 싫어해서 편식을 했다"라고 답했다. 정형돈은 이에 "가출이라든지"라고 이야기했고, 제이쓴은 "아니요"라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정형돈은 "담배나 음주"라고 다시 한번 질문을 했다.
제이쓴은 "아니요 그런 거 없었다"라며 "최대 일탈은 귀 뚫은 거다"라고 답했다. 정형돈은 "그건 진짜 잘못됐다"라고 이야기 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