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허리 부상을 고백했다.
12일 양지은은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지은이에요. 제가 지난 토요일 갑작스럽게 허리를 다쳐 입원을 하면서 일주일간의 일정이 전부 취소가 되었어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 양지은은 레드 컬러의 원피스를 입고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양지은은 "병원에 있는 동안 약도 먹고, 치료도 잘 받아서 퇴원 후 지금은 많이 좋아졌어요. 팬분들께서 걱정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잘 회복한 것 같습니다.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주 저의 공식 일정은 8.14 뮤지컬 서편제인데요. 14일 첫 공연까지 더 안정을 취하고 건강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만나 뵙도록 할게요"라고 덧붙였다.
양지은은 "아프고나니 건강의 소중함을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팬분들께서도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라며 팬들에게 고마워했다.
양지은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치과의사와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KBS 2TV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일상을 공개했다.
사진= 양지은 인스타그램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