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톡파원 25시’가 여행 욕구를 자극하는 ‘LA 라라랜드 촬영지 투어’와 MC 이찬원의 '태국 방콕 1박 2일 투어'로 찾아온다.
오는 15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톡파원 25시’의 첫 번째 '톡파원 직구' 코너에서는 MC 군단 중 이찬원이 첫 출장 톡파원으로 나서 태국을 방문, 방콕 랜선 여행을 소개한다.
그간 톡파원들이 준비한 영상을 보며 “해외여행을 가본 적 없다” 이야기하던 이찬원은 첫 해외여행의 꿈을 태국에서 이뤘다며 촬영 초반부터 들뜬 분위기를 이어간다. 특히, 해외여행 시 필수 관문인 입국신고서를 쓸 때 직업란을 뭐라고 기입할지 고민했다고. 그가 입국신고서에 작성한 직업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찬원이 태국 톡파원과 함께 찾은 첫 번째 여행지는 ‘왓포’. 방콕 최대 규모의 사원인 왓포는 명성만큼 압도적인 높이와 크기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음으로 미쉐린 맛집을 찾은 두 사람은 CNN이 선정한 세계 50대 음식 중 무려 3가지나 맛보며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 계속해서 두 사람은 태국의 떠오르는 핫플레이스 ‘아이콘 시암’을 방문해 이색 전통시장을 경험하고, 럭셔리 디너 크루즈까지 즐기며 여행의 대미를 장식한다.
태국 영상에 재미를 더하기 위해 특별 게스트도 함께 한다. 갓세븐 뱀뱀과 각별한 사이(?)를 자랑하는 태국 출신 유튜버 프래가 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 집중도를 높인다.
태국에 이은 두 번째 랜선여행은 미국 톡파원이 준비한 LA 랜선여행. 특히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감독상, 음악상, 주제가상 등을 석권한 영화 '라라랜드' 촬영지 투어를 준비했다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이번 LA 투어는 지난 19회 칸 영화제 편에 출연했던 배우연구소 백은하 소장이 재출연하며 반가움을 더하는 한편, 영화에 대해 알지 못했던 뒷이야기를 전한다.
제일 먼저 방문한 곳은 LA 여행의 필수 코스라는 ‘할리우드 명예의 거리’. 이 곳에서는 유명 배우들의 핸드 프린팅을 확인할 수 있는데, 영화 '라라랜드'의 엠마 스톤과 라이언 고슬링의 흔적도 발견할 수 있다. 또, 수많은 할리우드 배우들 사이에 한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의 프린팅도 확인할 수 있어 반가움과 놀라움을 더한다. 미국 톡파원은 '라라랜드'의 두 주인공 ‘미아’와 ‘세바스찬’이 처음 만났던 레스토랑부터 두 사람이 첫 키스를 했던 ‘엔젤스 플라이트’, 함께 별빛 아래에서 왈츠를 추던 ‘그리피스 천문대’까지 영화 '라라랜드' 촬영지를 통해 LA의 곳곳을 소개할 예정이다.
사진 = JTBC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