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14 18:13 / 기사수정 2011.04.14 18:13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김은지 기자] 그룹 V.O.S 출신 가수 박지헌이 방송에서 아내와 두 아들과의 단란한 삶을 공개했다.
곧 세 아이의 아빠가 되는 박지헌은 14일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가족과 함께 출연했다.
셋째를 임신 중인 아내 서명선씨와 두 아들과 함께 방송을 하는 박지헌의 모습은 시종일관 행복한 모습이었다.
박지헌은 원활한 가수 생활을 위해 4년 동안 결혼한 사실을 숨겨오다 2007년 아내와 두 아들이 있다고 고백했다.
결혼한 사실을 밝힌 후에도 가족을 방송에 노출하는 것을 꺼려왔던 박지헌은 이 날, 최초로 아내와 아들과의 단란한 생활을 공개했다.
하지만, 4년간 결혼식도 올리지 못하고 살아온 과거 이야기를 할 땐 가슴 아픈 표정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박지헌은 이날 19년 전 서명선씨와 처음 만났던 연애시절과 웨딩촬영기를 공개했으며, 임신 중인 셋째도 아들이라고 밝혔다.
[사진= 박지헌 가족 ⓒ MBC '기분 좋은 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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