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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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거 중 아이 데려온다면"...'돌싱글즈3' 유현철♥변혜진, 첫날 밤부터 갈등

기사입력 2022.08.12 12:10 / 기사수정 2022.08.12 12:1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인턴기자) '돌싱글즈3' 유현철과 변혜진이 신혼여행 첫날 밤, 예상치 못한 갈등을 일으켰다. 

14일 방송되는 MBN, ENA 프로그램 '돌싱글즈3'에서는 '돌싱 빌리지'에서 극적인 매칭 끝에 최종 커플이 된 유현철, 변혜진 커플의 신혼여행 현장이 공개된다.

달콤함으로 가득해야 할 신혼 첫날 밤, 유현철과 변혜진은 뜻밖의 갈등을 펼친다. 이에 4MC는 진땀을 뺐다는 후문. MC들은 "둘 사이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 것 같다"며 우려했다.



결국 대화 도중 변혜진은 "나와 결이 다른 부분이 있어 최종 선택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며 솔직한 고백을 했다. 유현철 또한 "(고백하기 위한) 케이블카를 안 타려고 했었다"고 답해 순식간에 얼어붙은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를 지켜보던 MC들은 "이런 이야기를 하네"라며 "서로 서운한 부분이 있다. 어쩌냐"고 눈치를 봤다. 이들 커플은 밤이 깊어질 수록 더욱 진한 속내를 털어놨다.

유현철은 앞으로 이어질 '동거생활'을 언급했다. 그는 "만약 아이를 하루 정도 데려온다면 어떨 것 같냐"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싱글대디 유현철의 질문에 변혜진은 어떠한 답변을 했을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제작진은 "5박 6일의 합숙을 거쳐 서로를 선택한 유현철X변혜진과 한정민X조예영 커플이 매칭 후 바로 떠난 신혼여행에서 극과 극의 분위기를 드러내며, 그야말로 '단짠'이 오가는 허니문을 선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그들은 "달콤한 로망과 다가올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이들의 '19금' 신혼여행과 동거 생활을 흥미진진하게 지켜봐 달라"고 덧붙였다.

돌싱들의 마라맛 신혼여행은 14일 오후 10시 '돌싱글즈3'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BN, EN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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