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오랜만에 만난 장동민과의 촬영 후기를 전했다.
강수정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MBC '구해줘! 홈즈!' 8월 14일 나와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강수정이 장동민과 촬영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강수정은 "오랜만에 만난 동민씨가 정말 편하고 재미있게 해줘서 즐겁게 촬영했어요! 집 구경 좋아하는 내게 딱 맞았던"이라고 후기를 남기며 고마움을 전했다.
장동민이 음식점에서 계산 중인 사진도 게재했다. 강수정은 "중간에 동민 씨가 촬영팀 모두에게 점심식사 쏘고! 거의 19년 전도 전 60초옹달샘으로 만났던 동민씨. 슈스 모습 멋져"라며 미담도 공개했다.
결혼 후 홍콩에서 거주 중이던 강수정은 최근 한국의 여러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 이후 다시 홍콩에 돌아간 듯 호텔에서 자가격리 중인 근황을 전했던 강수정은 "난 오늘 격리해제 예정. 홍콩은 12일 입국부터 3일 격리인데 미리 온 우리도 하루 일찍 내보내줌"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