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AOA 설현이 앞서 SNS에 올린 사진을 빠르게 삭제했던 것에 대해 해명했다.
설현은 지난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모기물린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설현이 지난 9일 인스타그램에 게재했다가 삭제한 사진을 확대한 모습을 담았다. 사진 속 설현의 오른쪽 팔뚝이 부어오른 모습이 있었는데, 다름아닌 모기에 물린 부위가 부어올랐던 것. 설현은 이 모습이 보기 싫어 사진을 삭제했던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설현은 기존에 올렸던 게시물을 다시 올리며 "델리만쥬 굽는 냄새 지나칠수 있는 사람...?"이라고 적었는데, 씨앤블루 강민혁이 "모기물릴 때 약 완전 좋은 거 있는데"라며 댓글을 남기자 "헐 뭐에요?"라고 물었다.
이에 강민혁은 "줄게 써봐 ㅎㅎㅎ한국에 안팔아 ㅠ"라고 하자 설현은 "오빠 쵝오"라고 화답했다.
한편, 1995년생으로 만 27세인 설현은 2012년 AOA로 데뷔했으며, 현재 웹툰 원작 드라마 '아무 것도 하고 싶지 않아'의 방영을 앞두고 있다.
사진= 설현 인스타그램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