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롯데시네마(대표이사 최병환)가 올여름 최고 흥행작으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는 영화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과 '탑건: 매버릭'(감독 조셉 코신스키)을 상영하며 팝콘, 음료를 결합한 콤보를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준비했다.
롯데시네마가 준비한 야심한 이벤트는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건대입구, 김포공항, 부산본점, 평촌, 수지 총 7곳에서 진행한다.
'한산: 용의 출현'과 '탑건: 매버릭'은 올 여름 극장가를 휩쓴 두 편의 최고의 화제작으로 많은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이 두 편의 영화를 오후 10시 이후 시작하는 심야 시간대에 관람할 경우 각각 8천 원 특별 요금으로 영화를 즐길 수 있다.
더불어 두 편의 영화 관람 고객 대상으로는 팝콘과 음료를 묶은 콤보를 4천 원에 구매 가능하며 성인에 한하여 음료는 맥주로도 변경이 가능하게 준비했다.
또 영화 관람과 콤보 구매를 인증하면 '한산: 용의 출현'과 '탑건: 매버릭' 특별 포스터 각 1매가 제공된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롯데시네마 홈페이지 및 애플리케이션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시네마 프로그램팀 박세준 팀장은 "무더운 여름날 극장에서 열대야를 이길 수 있도록 관객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올여름 최고 화제작 두 편을 보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거운 관람을 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7월 27일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영화로 10일 누적 관객 수 500만 명을 돌파했다.
6월 22일 개봉한 '탑건: 매버릭'은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장기 흥행 중이다.
사진 = 롯데시네마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