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김태연 기자] 코미디언 박세민(52)이 생방송에서 미술 개그를 공개했다.
14일 케이블 채널 YTN '뉴스앤이슈-이슈앤피플'에서는 두 아나운서의 이름으로 직접 그림을 그려 점을 봐주는 박세민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박세민은 정찬배 아나운서의 이름으로 그림을 그려 "부인과 아들, 마지막이 본인이다. 풀이를 하자면 부인을 가장 사랑하고 그 다음이 아들, 그 다음이 본인이다"고 설명했다.
이에 정찬배 아나운서는 "신기하다. 실제로도 아들이 있다"며 답했고, "그런데 그림으로 그걸 알수있느냐"고 묻자 정세민은 "그건 저의 상상입니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광연 아나운서에게는 "어머니의 사랑을 많이 받았다. 천부적인 미인이다. 그리고 본인이 잘 꾸미지 않는다"고 점 쳐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박세민은 성인 개그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함께 성인 개그를 자주하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사진 = 박세민 ⓒ YTN 이슈앤피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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