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홍콩 자가격리 일상을 전했다.
10일 강수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오늘로 세 번째 PCR 검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야외 테라스에서 시티뷰를 배경으로 찍은 강수정의 셀카가 담겼다. 한국에서 방송 활동을 재개하다가 남편이 있는 홍콩에 돌아간 강수정이 근황이 눈길을 끈다.
강수정은 "아이라인도 그렸는데 대화 없이 코와 입만 면봉으로… 아이라인 그려서 사진 한 장. 호텔 방 앞으로 찾아와서 검사 함…"이라고 격리 일상을 공유했다.
한편, 강수정은 2008년 홍콩 금융 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해 시험관 6번, 유산 3번 끝에 아들을 두고 있다. 홍콩 부촌에서 거주 중이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사진=강수정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