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유하(YOUHA)가 팝스타 코난 그레이와 만났다.
10일 소속사 유니버설뮤직에 따르면 유하는 지난 9일 SBS M 음악 프로그램 '더쇼' 사전 녹화에 참여한 코난 그레이와 만났다.
이날 유하는 코난 그레이를 향한 남다른 '팬심'을 드러냈다. 그는 데뷔 전부터 코난 그레이의 'Maniac' 커버 영상을 SNS에 게재하는 등 관심을 보인 바 있다.
이날도 유하는 코난 그레이를 위해 에너지 바를 준비하거나, 한국 전통문양이 새겨진 거울과 책갈피를 선물하는 등 정성을 다했다.
유하는 코난 그레이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사를 나누고 '셀카'까지 찍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코난 그레이는 유하에게 자신의 사인 음반을 선물해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유하가 자신의 SNS를 통해 코난 그레이와 함께 찍은 '셀카'를 업로드하며 "꼭 함께 음악 작업하고 싶다. 데모 곡들도 준비돼 있다"는 문구를 남겨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유하는 지난 2020년 싱글 '아일랜드(ISLAND)'로 데뷔한 뒤 '오늘 조금 취해서 그래 (Abittipsy)', '품', '체리 온 탑(Cherry On Top)', '아이스티 (ICE T)' 등의 곡을 발매하며 활동을 펼쳤다.
사진=유니버설뮤직, 유하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