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가수 최예나(YENA)가 컴백 첫 주 활동을 마쳤다.
최예나는 지난 3일 두 번째 미니앨범 'SMARTPHONE(스마트폰)'을 발매하고 7개월 만에 컴백했다.
사랑스러운 게임 히어로로 돌아온 최예나는 지난 4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인기가요', SBS MTV '더쇼'에 잇달아 출연하며 화려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최예나는 직접 작사에 참여한 타이틀곡 'SMARTPHONE(스마트폰)'은 물론 작사, 작곡에 모두 이름을 올린 수록곡 'WithOrWithOut(위드오어위드아웃)'까지 각기 다른 무드의 무대를 통해 한층 성숙한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컴백 첫 주 음악 방송을 성공리에 마친 최예나는 성적 면에서도 유의미한 기록들을 세우며 눈길을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SMARTPHONE'은 발매와 동시에 벅스 실시간 차트 2위를 차지했고, 수록곡 전곡도 차트인 시켰다. 여기에 멜론 실시간 차트와 TOP100에도 이름을 올리는 등 각종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순항을 시작했다.
최예나는 음반 차트에서도 존재감을 발휘했다. 국내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최예나는 'SMARTPHONE'을 통해 초동 판매량 11만 장 이상을 기록하며 첫 번째 미니앨범 'ˣ‿ˣ (SMiLEY)'의 두 배 가까이 달하는 성장세를 나타냈다.
또한 'SMARTPHONE' 뮤직비디오 역시 글로벌 팬들의 높은 관심 속 공개 6일 만에 조회수 1700만 뷰에 육박하는 등 연일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Mnet, KBS 2TV, MBC, SBS, SBS MTV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